블랙핑크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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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화보

그룹 블랙핑크가 인터넷 문화와 소셜 미디어 분야에서 2019년 가장 영향력을 끼친 K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미국 문화 예술계 유력 매거진 ‘페이퍼(PAPER)’는 14일(현지시간) ‘더 브레이크 더 인터넷 어워즈’(The Break the Internet Awards‘) 2019년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명단에서 블랙핑크는 ’케이팝 센세이션(K-Pop Sensation)‘ 부문으로 한 자리를 차지했다. 리아나(Rihanna),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 쟁쟁한 팝스타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블랙핑크가 ’K팝‘ 장르를 어워드 선정 목록의 한 축으로 끄집어낸 셈이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4월 발표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에서 K팝 돌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굿즈(goods, 특정 브랜드나 연예인 등이 출시하는 기획 상품)가 올해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된다. YG PLUS(037270)는 글로벌 머천다이즈 전문기업 ‘브라바도’와 블랙핑크 굿즈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라바도는 유니버셜뮤직 산하의 머천다이즈 기업으로 롤링스톤즈, 칸예 웨스트,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일리시 등 약 250명 이상의 전 세계 아티스트 굿즈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YG PLUS는 브라바도와 블랙핑크의 에너지와 매력을 담은 티셔츠, 후디, 볼캡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인형, 피규어, VIP 패키지 등 완구류를 제작할 계획이다.
굿즈는 올 상반기 미국, 유럽, 남미, 호주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맷블라식 브라바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전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무한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